직장인들이 노후자금을 모을 수 있는 방법 중 주로 추천되는 것은 바로 연금저축, IRP, ISA 계좌입니다. 연금저축 IRP ISA 차이 및 특징과 혜택을 비교 분석하여 투자 전략을 세워보세요.
연금저축 IRP ISA 차이
연금저축 IRP ISA 차이 요약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상품 | 특징 | 세액 혜택 | 운용 상품 | 투자 한도 | 만기 | 주의사항 |
연금저축 | 개인이 자발적으로 노후 자금을 준비하는 상품 | 연말정산 세액공제, 과세 이연 | 예금, 펀드 | 연간 1,800만 원 | 5년 이상 | 조기 해지 시 불이익 |
IRP | 퇴직 후 소득 보장을 위한 상품 | 연말정산 세액공제, 과세 이연 | 펀드, 채권, 해외상품 | 연간 700만 원 | 60세 이후 | 납입 후 10년 경과 전 조기 해지 불가능 |
ISA | 목돈 마련 및 자산 증식을 위한 상품 | 일정 금액 비과세, 분리과세 | 예금, 주식, 펀드, ETF, ELS | 연간 2,000만 원 | 5년 | 조기 해지 가능 |
연금저축
- 개념: 개인이 자발적으로 노후 자금을 준비하는 상품
- 장점:
- 높은 세액공제 한도: 연금저축과 IRP 계좌를 합산하여 연간 최대 1,8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연금저축만으로는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IRP 계좌와 병행하여 납입 한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세액공제 혜택: 연봉 5,500만원 이하의 경우 최대 6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6.5%의 세액 공제율은 상당한 절세 효과를 제공합니다. 5,5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경우에도 600만원까지 13.2% (79만 2천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과세 이연 혜택: 투자 수익에 대한 세금은 연금 수령 시점에 연금소득세로 과세되며, 이는 일반적인 주식 투자 수익과 비교했을 때 3.3%~3.5%의 저율로 과세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 다양한 투자 상품: 펀드와 ETF (파생형 ETF 제외) 등 다양한 투자 상품에 투자하여 위험 분산과 수익 증대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 단점:
- 장기적인 투자 필요: 만기 수령은 만 55세 이후부터 가능하며, 장기적인 투자 관점이 필요합니다.
- 조기 해지 시 불이익: 중간에 투자금 출금이 가능하지만, 조기 해지 시 기타소득세 16.5%의 세금이 발생하며, 원금 손실 위험도 존재합니다.
- 투자 상품 제약: 해외 주식 직접 투자는 불가능하며, 투자 가능 상품은 펀드와 ETF에 한정됩니다.
- 변동성 있는 수익률: 예금 상품과 달리 투자 상품에 따라 수익률 변동성이 존재하며, 손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IRP
- 개념: 퇴직 후 소득 보장을 위한 상품
- 장점:
- 높은 세액공제 한도: 연금저축과 IRP 계좌를 합산하여 연간 최대 1,8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IRP만으로는 연간 최대 9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합니다. 이는 연금저축과 병행하여 납입 한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세액공제 혜택: 연봉 5,500만원 이하의 경우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6.5%의 세액 공제율은 상당한 절세 효과를 제공합니다. 5,5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는 경우에도 900만원까지 13.2%의 세액 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과세 이연 혜택: 투자 수익에 대한 세금은 연금 수령 시점에 연금소득세로 과세되며, 이는 일반적인 주식 투자 수익과 비교했을 때 3.3%~3.5%의 저율로 과세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 다양한 투자 상품: 현금성 자산, 예금, 우체국예금, ELB, 개별채권, 퇴직연금 펀드, ELS, 인프라펀드, 부동산 펀드, ETF (파생형 제외, 선물지수추종 제외) 등 다양한 투자 상품에 투자하여 위험 분산과 수익 증대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 단점:
- 장기적인 투자 필요: 만기 수령은 만 55세 이후부터 가능하며, 장기적인 투자 관점이 필요합니다.
- 조기 해지 시 불이익: 법으로 정한 특정 사유를 제외하면 중도 인출이 불가능하며, 중도 해지 시 세액공제 혜택 상실, 원금 손실 위험, 과세 발생 등의 불이익이 발생합니다.
- 투자 상품 제약: 해외 주식 직접 투자는 불가능하며, 투자 가능 상품은 위험자산(주식형 자산) 투자 한도 70%까지 제한됩니다.
- 수수료 발생: 납입금액의 0.2% ~ 0.5% 정도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 변동성 있는 수익률: 예금 상품과 달리 투자 상품에 따라 수익률 변동성이 존재하며, 손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확인하세요!
연금저축과 IRP는 연간 세금 공제 한도를 900만원까지 공유합니다. 즉, 두 상품을 합쳐서 900만원까지만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시: 연금저축에 600만원을 납입한 경우, IRP는 최대 300만원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IRP에 700만원을 납입한 경우, 연금저축은 최대 200만원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연금저축과 IRP의 세금 공제 한도는 연간 한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2024년 기준, 총급여 5,500만원 이하의 경우 세액 공제율은 16.5%, 5,500만원 초과의 경우 13.2%입니다.
ISA
- 개념: 중개형 ISA 계좌는 투자자가 직접 주식, 펀드, 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택하여 투자하는 ISA 계좌입니다. 19세 이상 누구나 개설 가능하며, 의무 계약 기간은 3년(최대 5년)입니다.
- 장점:
- 세금 혜택:
- ISA 계좌에서 발생하는 이자 소득 및 배당 소득의 일부는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연간 200만원까지 비과세 (총 급여액 5천만원 미만 시 400만원까지 비과세)
- 비과세 한도 초과 금액은 9.9% 분리과세
- 만기 해지 후 ISA에 있는 잔액의 일부를 연금 계좌로 불입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 불입 금액의 10% (최대 300만원) 세액 공제 가능
- 연금 계좌 세액 공제 한도에 추가 (연간 총 1,200만원까지 세액 공제 가능)
- 투자 손실 통산:
- 같은 계약 기간 내에 발생한 투자 손실과 이익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 손실을 통해 이익에 대한 과세를 줄일 수 있음
- 다양한 투자 상품:
- 주식, 펀드, 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 가능
- 투자 전략에 맞춰 포트폴리오 구성 가능
- 세금 혜택:
- 단점:
- 의무 계약 기간:
- 3년(최대 5년)의 의무 계약 기간을 꼭 이행해야 합니다.
- 계약 기간 미만 해지 시 15.4% 배당 소득세 부과
- 투자 손실 가능성:
- 투자 상품에 따라 손실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신중한 투자 상품 선택 및 분산 투자 필요
- 연금 계좌 불입 시 제한:
- ISA 잔액을 연금 계좌로 불입 시 세액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만 55세 이상 또는 장애인만 가능
- 불입 금액은 연금 계좌 가입 한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함
- 의무 계약 기간:
- 주의사항:
- ISA 계좌는 1명당 1개만 개설 가능합니다.
- 의무 계약 기간을 미만 해지할 경우 15.4%의 배당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 ISA 잔액을 연금 계좌로 불입 시 세액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투자 상품에 따라 손실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연금저축 IRP ISA 미국ETF 투자
연금저축 IRP ISA 계좌로는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에 투자하면 간접적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가 가능합니다.
주로 추천되는 것은 나스닥 QQQ나 S&P500인데요. 미국ETF 투자는 운용 보수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운용보수가 낮은 것을 골라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각 ETF의 운용보수 및 규모, 분배금 등은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펀드공시] – 펀드 보수 및 비용] – [펀드별 보수비용 비교]
연금저축 IRP ISA 차이 세액공제 미국ETF 투자계좌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효율적인 절세와 저축으로 탄탄한 노후를 그려가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