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 명장, 제과 기능장이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빵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든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명장과 기능장은 엄연히 다른 개념임에도 혼돈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제과 기능장 영장 차이 관해서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장이란?
제과 기능장 명장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명장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명장의 풀네임은 ‘대한민국명장’이며,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는 최고의 기능인을 말합니다. 제과 제빵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술 기능인을 대상으로 하여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선정하게 됩니다.
1986년부터 각 분야의 대한민국명장을 선정하게 되었고, 제과 제빵의 경우 2000년에 처음 명장을 뽑기 시작하였습니다.
명장으로 선정이 되면 명장 증서, 기능 장려금을 수여받게 되며 각종 기능 관련 행사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기능장이란?
기능장이란 대한민국의 국가기술자격으로, 1973년 12월 31일 국가기술자격법 제정으로 탄생하였습니다.
기능장의 역할은 최고급 수준의 숙련기능을 가지고 산업현장에서 작업 관리, 소속 기능 인력의 지도 및 감독, 현장훈련, 경영계층과 생산계층을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주는 현장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위키백과 – 기능장
기능장은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을 모두 통과하여야 자격증이 교부되며, 1년에 2회의 정기 검정이 치뤄지고 있습니다.
제과 기능장 명장 차이
제과 기능장 명장 차이를 간단히 말하자면 제과 기능장은 ‘국가자격증’, 제과 명장은 ‘칭호’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명장의 수가 기능장보다 적어서 제과명장이 제과기능장보다 더 높은 서열의 개념이라고 생각하실 수가 있는데요. 서로 엄연히 다른 별개의 개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위를 따질 수가 없습니다.
제과 기능장은 면접과 필기를 합격하여야 주어지는 자격증이며, 명장은 따로 시험 없이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는 기능인인 것이 핵심입니다.
제과 기능장 명장 차이에 관해서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우리나라 제과명장 16명(2024년) 리스트를 소개하겠습니다.
“제과 기능장 명장 차이”에 대한 1개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