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은 심한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예방을 위해 파상풍 주사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파상풍 주사 가격 및 토스 실비 보험 청구 후기 들려드리겠습니다.
파상풍이란?
파상풍은 토끼와 같은 동물의 배설물에 존재하는 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테트라니 (Clostridium tetani)에 의해 전염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세균은 피부 상처 또는 깊은 상처로부터 체내로 침입하여 신경독소를 생성하여 근육의 강직과 경련을 일으킵니다. 파상풍은 근육 강직을 유발하여 호흡 곤란, 구토, 열, 심한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파상풍 주사의 중요성
파상풍을 예방하려면 파상풍 백신 접종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파상풍 주사는 DTP라고 불리우는 디프테리아 백신과 복합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 백신은 클로스트리디움 테트라니라는 세균에 대한 면역을 유발하고, 감염을 예방합니다. 안전성과 효과가 제대로 입증된 백신이며, 근육주사 형태입니다. 접종 후 부종, 발열 등의 부작용이 발생 될 수 있으나, 대부분 경미한 증상으로 수일 내에 사라집니다.
파상풍 주사 맞는 부위
파상풍 예방 주사는 근육에 주입되는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주로 상완이나 대퇴의 외측근에 주사가 맞춰지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이는 근육 내부로 백신이 흡수돼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해당 부위의 근육은 주사로서 접근하기 쉬우며 접종 이후 상대적으로 통증이 적은 특징이 있어 선호됩니다.
파상풍 주사 권고대상
파상풍 주사는 모든 연령 사람들에게 권고되고 있습니다. 10년에 한 번 재접종을 권장하고 있으며, 녹슨 쇠나 동물에게 할퀴는 등 상처가 생기거나 깊은 부상이 생길 경우에 파상풍 주사를 즉시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염된 물질에 생긴 부상인 경우 더욱 조심하여야 합니다.
농부나 동물사육업, 정원사, 건설업무 등 파상풍 위험이 높은 직업군은 더더욱 확실한 정기적인 접종이 필요하며, 일부 국가 여행시 접종 권고가 될 수 있으니 여행 계획 전 나라별 권고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상풍 주사 가격 및 실비 보험 청구 후기
대체로 파상풍 주사의 가격은 3-5만원 수준이며, 상처 없이 미리 예방 차원에서 맞는 파상풍 주사는 실비 청구가 불가 합니다. 하지만 치료를 위하여 주사를 맞을 시에는 실손 보험 보상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치료 및 세균 침투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의사가 권유 했을 때 맞는 파상풍 주사에 대한 실비보험 적용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실비 보험 청구 필요 서류 진료 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 내역서
보험사 마다 요구 서류가 다르긴한데요. 저는 삼성화재에서 세가지 서류를 내서 실비 보험 청구가 완료되었습니다. 진료 확인서 발급시 3천원의 발급비를 추가로 내야 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토스의 보험 청구 서비스를 이용하여 실손보험금 보장을 받았습니다. 토스에서 [ 전체 – 보험 (병원비 돌려받기) ] 메뉴에서 보험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간단히 보험사 선택, 서류 제출만 하고 일요일에 신청한게 월요일 아침에 바로 돈이 들어오더군요. 신속한 처리에 놀랐습니다.


진료비 9,600원과 파상풍 주사비 40,000원 포함하여 총 49,600원이 나왔고, 총 보험금은 39,600원을 보장받았습니다.
파상풍 주사는 파상풍 예방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심각한 질환과 사망 위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실손 보험은 치료나 세균 침투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주사를 맞는 경우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파상풍 주사를 통해 건강을 지켜나가고, 보험금 수령을 통해 병원비를 돌려받으세요.